체호프 '곰'과 '청혼', 한 무대에서 만난다… 극단 안동 29일 백조홀 공연

- •극단 안동이 체호프 단막극 '곰'과 '청혼'을 묶은 '체홉 단막극장–곰+청혼'을 8월 29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 •지역 전문예술인 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 선정작이다.
- •9월과 10월에도 풍물굿·음악동화 등 선정 공연이 이어진다.
핵심정보
- 비고
- '아티스트 인 안동' 선정작 — 9월·10월 선정 공연 이어짐
- 일시
- 2026. 8. 29.(토) 오후 5시
- 장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 공연명
- 체홉 단막극장–곰+청혼 (극단 안동)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막 희극 두 편이 한 무대에 오른다. 극단 안동은 '체홉 단막극장–곰+청혼'을 8월 2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곰'은 남편을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미망인과 빚을 받으러 찾아온 남자가 벌이는 팽팽한 신경전을 그린다. '청혼'은 결혼을 청하러 온 남자가 사소한 문제로 논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사랑과 욕망, 인간관계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두 작품에 극단 안동만의 해석과 연기가 더해진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예술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Artist in Andong)' 선정작이다. 지역 예술인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지역 공연예술의 자생 기반을 다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극단 안동은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된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연극, 뮤지컬, 음악극,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왔다.
'아티스트 인 안동' 선정 공연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9월에는 풍물굿패 참넋의 '하회탈 이매도 북친다', 10월에는 피아체볼레의 '피아체볼레와 함께하는 음악동화'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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