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수해까지 겪은 어르신들에게… 일직면 부녀회가 끓인 삼계탕 80그릇

- •일직면 새마을부녀회가 7월 28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끓인 삼계탕 80인분을 전달했다.
- •2022년부터 매월 이어온 '사랑의 밑반찬 나눔'의 하나로, 폭염과 호우 피해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
- •부녀회원들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복날 더위에 수해 복구까지 겹친 여름, 안동 일직면 어르신들의 밥상에 따뜻한 삼계탕이 올랐다. 일직면 새마을부녀회가 7월 28일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끓인 삼계탕 8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가 2022년부터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의 연장선이다. 이번엔 폭염과 최근 호우 피해로 지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삼계탕을 전하며 안부까지 살폈다.
이후불 일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호우로 여러 마을이 큰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도 복구가 진행 중"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직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준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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