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최강은,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혼합복식 준우승

- •안동과학대학교 최강은 선수가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혼합복식에서 준우승했다.
- •예선 7경기 전승 뒤 4강에서 우승 후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 •결승에서는 백석대·국립군산대 연합조에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졌다.
안동과학대학교 최강은(스포츠레저과 2학년) 선수가 지난 8월 31일부터 경남 합천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5일간 예선 풀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강은 선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천지민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해 처음 호흡을 맞춘 조임에도 예선 7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도 거침없는 기세가 이어졌다. 8강에서 백석대학교(김민상·곽민아)를 2-0(21:9, 21:9)으로 완파한 데 이어, 4강에서는 우승 후보 원광대·국립군산대 연합조(김하빈·하지윤)를 상대로 듀스 접전 끝에 2-0(21:15, 30:28)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백석대·국립군산대 연합조(김민건·이채은)와 맞붙어 첫 세트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역전을 허용하며 세트스코어 0-2(16:21, 11:21)로 패했다.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김종배 감독은 "처음 호흡을 맞춘 조합임에도 예선전부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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