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요회, 규약 고치고 새 출발… 69개 기관 국립의대 유치 결집

- •안동수요회가 2월 25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규약을 개정했다.
- •부회장과 감사를 새로 선임하며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고, 주제형 회의 전환 등 운영 개선안을 반영했다.
- •회의 직후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의 국립의대 신설 특강과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안동 지역 69개 기관·단체가 모인 협의체가 체질을 바꿨다. 안동수요회는 2월 25일(수)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기관·단체장 30여 명과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범시도민 추진단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안동수요회 운영 개선안」의 후속 조치로 규약을 개정하고, 새 출범에 맞춰 부회장과 감사를 새로 선임하며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개편에는 ▲주제(테마)형 회의 전환 ▲정기회의와 상임위원회 통합 ▲조직 구조 재편이 담겼다. '기관장 간 소통의 장'이라는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회의 직후에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지역 의료 불평등 해소와 정주요건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국립의대 유치 퍼포먼스에서는 회원들과 범시도민 추진단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모았다.
권기창 안동수요회장은 "각 기관의 역할과 여건은 다를지라도, 시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안동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생공영(相生共榮)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 성과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63년 출범한 안동수요회는 관내 69개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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