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걷고 편지 읽고… 안동 장애인거주시설 3곳의 4월

- •안동애명복지촌, 예다움, 애명다온빌 등 안동 시내 장애인거주시설 3곳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 •18일 안동애명복지촌은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다움은 부모님께 편지와 꽃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20일 애명다온빌에서는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주인들이 레드카펫을 행진하고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안동 시내 장애인거주시설 세 곳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4월을 채웠다. **안동애명복지촌**과 **예다움**, **애명다온빌**이 거주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열었다.
**4월 18일** 안동애명복지촌은 '참 좋은 날, 따뜻한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을 운영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예다움은 '따뜻한 봄날, 가족의 사랑을 잇다'를 주제로 자리를 마련했다. 거주인들이 부모님께 **직접 쓴 편지와 꽃**을 전달하고, 부모님들은 **영상 편지**로 화답했다.
**4월 20일** 애명다온빌에서는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리는' 행사가 열렸다. 거주인들이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행진**하며 존엄과 자립의 의미를 알렸고, 푸드트럭과 벚꽃 포토존도 운영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녀의 환한 미소를 마주한 한 보호자는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걱정과 미안함이 따뜻한 위로로 바뀌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인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안동시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