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기획 도서 2종, ‘2026 세종도서’ 선정

- •기간: 심층연구에서 지역문화 대중화까지…국학 성과의 확장
- •신청: 올해 교양부문에는 총 4,650종이 접수돼 429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에서는 345종이 최종 선정됐다
핵심정보
- 기간
- 심층연구에서 지역문화 대중화까지…국학 성과의 확장
- 신청방법
- 올해 교양부문에는 총 4,650종이 접수돼 429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에서는 345종이 최종 선정됐다
- 자료배포일 : 2026년 9월 4일(금)
- 담당부서 : 미래전략실
- 보도자료 제목 :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도서 2종, ‘2026 세종도서’ 선정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기획한 『조선 여성의 일상』과 『안동포-한국의 명품 삼베』가 ‘2026년 세종도서 지원 사업’ 선정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조선 여성의 일상』은 학술부문 역사·지리·관광 분야에, 『안동포』는 교양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각급 도서관과 사회복지·인문시설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양부문에는 총 4,650종이 접수돼 429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에서는 345종이 최종 선정됐다. 교양부문은 가독성·흥미성·교육성, 기획, 내용, 편집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소장 국학자료로 복원한 『조선 여성의 일상』
『조선 여성의 일상』은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학술원이 2025년 진행한 국학자료 심층연구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펴낸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제28권이다. 정해은·정기선·한효정·한상우·하여주 등 5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일기와 편지, 유서, 노래, 병록(病錄), 소송·청원 문서, 족보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살폈다.
기존의 남성 중심 역사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의 가족 내 역할과 가계 계승, 혼인, 돌봄, 질병과 의료 일상 등을 구체적인 기록을 통해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오륜가라』와 병록 등 민간 기록자료를 연구에 적극 활용해, 소장 국학자료의 가치를 새로운 연구 주제로 확장했다.
안동의 생활문화, 한 권의 교양서로 만든 『안동포』
교양부문에 선정된 『안동포』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안동문화 100선’ 제30권으로, 민속학자 배영동이 글과 사진을 맡았다. ‘안동문화 100선’은 안동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권씩 소개하는 시리즈로, 『안동포』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 직물인 안동포의 역사와 생산기술, 문화적 의미를 담았다.
책은 안동포가 단순한 지역 특산물이 아니라 오랜 세월 여성들의 구전과 솜씨를 통해 전승된 생활기술의 산물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안동에서 생산되는 삼베 가운데 ‘생냉이’라 불리는 고급 삼베의 특징과 직조 과정, 생활문화적 가치를 대중적인 언어와 사진으로 소개한다.
심층연구에서 지역문화 대중화까지…국학 성과의 확장
이번 선정은 한국국학진흥원의 학술연구와 대중출판 성과가 각각 세종도서 학술·교양부문에서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선 여성의 일상』이 민간 기록유산을 새로운 연구 주제로 확장한 성과라면, 『안동포』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풀어낸 결과다.
정종섭 원장은 “이번 선정은 소장 국학자료를 기반으로 한 심층연구와 지역문화의 대중적 확산이 함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학자료의 발굴과 연구에 그치지 않고, 그 성과를 국민이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출판·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조선 여성의 일상』, 『안동포』 표지 사진
자주 묻는 질문
Q.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요?
A. 심층연구에서 지역문화 대중화까지…국학 성과의 확장
Q. 어떻게 신청하나요?
A. 올해 교양부문에는 총 4,650종이 접수돼 429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에서는 345종이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