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수요일
오늘안동오늘안동검색
재난·안전

산불에 수해까지… 안동시, 두 번 상처 입은 주민 마음 돌봄 나섰다

게시 2026. 7. 29. PM 9:00:35

공유𝕏fB
산불에 수해까지… 안동시, 두 번 상처 입은 주민 마음 돌봄 나섰다
사진: 안동시청 공식 배포자료

지난해 대형산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집중호우가 덮쳤다. 안동시가 잇단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에 나섰다. 시는 7월 19일부터 복합재난 극복을 위한 통합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이 반복되면 정신적 충격이 쌓이고 회복은 그만큼 더뎌진다. 시가 초기 심리안정부터 상담,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춘 이유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심리적 응급처치 24건, 심리안정화 교육·상담 52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4회, 맞춤형 마음회복 프로그램 32건이 진행됐다. 지속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별도로 발굴해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상담기관까지 나오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마을로 직접 간다.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난의 상처는 눈에 보이는 피해를 넘어 마음속에도 오래 남는다"며 "재난 발생부터 회복까지 빈틈없는 심리지원 체계를 운영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되찾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안동시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관련 기사

"물 빠진 뒤가 더 위험"… 안동시보건소, 수해마을 돌며 방역물품 전달

재난·안전2시간 전

[안전안내] 안동 지역 호우 예비특보… 하천변 접근 자제

재난·안전1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