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 완료 — 전신주 36본 철거

- •안동시가 서동문로 65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월 26일 전신주 36본을 모두 철거했다.
- •2025년 4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총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안동시,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분담했다.
- •전신주 제거로 보행 면적이 넓어져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월 26일 해당 구간의 전신주 36본을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초등학교 교차로를 시작으로 안동성소병원과 안동교회를 거쳐 목성교 교차로에 이르는 65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서동문로 일대는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통신선으로 도시경관이 저해됨은 물론,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전선 단락과 감전 사고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5년 4월 본격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안동시가 26억 원, 한국전력공사 12억 원, 통신사 8억 원을 각각 분담했다.
기존에 인도를 차지하던 전신주가 제거되면서 보행 면적이 넓어졌으며,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동문로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량이 많아 공사 중 불편이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현재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제비원로와 복주여중 인근 통학로 지중화 사업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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