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 시민 전기요금 감면 위한 에너지 복지도시 조성 추진

- •안동시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시민 전기요금을 낮추는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 •2025년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해 태양광과 수력 교차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2024년부터 국·도비 40억원을 확보해 963개소에 설비를 보급했다.
안동시는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시민의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확대 가능성을 분석하고, 안동에 최적화된 에너지 정책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해 태양광과 수력을 교차 운영하는 고효율 발전 모델을 구축했으며, 지역 주민이 공동 설립한 법인을 통해 주민 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도 마련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40억원을 확보, 주택과 공공시설 등 963개소에 설비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연간 5,514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6억 6천만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안동형 에너지 정책으로 '반값 수돗물'처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에너지 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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