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지사협,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 추진

-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을 펼쳤다.
-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 40채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이날 현장에서는 경북국립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미경, 권갑년)가 4월 10일, 관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을 펼쳤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특화사업은,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부피가 큰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북국립의대 유치를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발굴을 통해 대상 20가구를 선정하고 총 40채의 이불을 직접 수거했으며, 관내 세탁소와 협력해 세탁 및 건조를 마친 후 위원들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 이불을 빨 엄두가 안 나 걱정이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 직접 가져다주니 마음까지 개운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갑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안기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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