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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 관심 고조 — 연휴 사흘간 1만 5천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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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 관심 고조 — 연휴 사흘간 1만 5천여 명 방문
사진: 안동시청 공식 배포자료

안동시는 최근 개최된 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휴 기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만 5,00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병산서원에도 총 2,773명이 방문했다. 이번 집계에는 지난 5월 23일 하회마을에서 열린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야간 관람객 숫자가 제외돼 있어, 실제 방문객 규모는 이보다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흐르는 지형과 조선시대 양반가의 전통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회차별 최대 3,00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되며 안동 야간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을 향한 관심이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품격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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