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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1주기 — 완전한 일상 회복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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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1주기 — 완전한 일상 회복 향해 나아간다
사진: 안동시청 공식 배포자료

안동시가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된 시기를 맞아, 피해 주민에 대한 일상 회복 지원 경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직후 1,773명의 공무원 인력과 소방·군·경 등 가용 가능한 3,525명의 인력을 동원해 나흘 만에 주불을 진화했으며, 이후 유례없는 총 10,646명의 민관합동 인력으로 피해 사실 조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힘썼다.

1,697억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64일간의 비상대책회의, 230,834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 3개월 만에 이뤄진 985동의 선진이동주택 공급 등 피해 주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숨 가쁜 1년을 보냈다. 피해 주민과 정치권이 함께한 결과 2025년 10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안동시는 이제 '완전한 일상 회복'을 향해 걷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산불 피해 7개 면에서 내년 1월까지 추가 피해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산불과 인과관계가 있으나 법령·지침 미비로 지원이 불가했던 피해에 대한 구제의 길이 열린 만큼, 시는 피해 주민 중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부터 14일간 마라톤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피해지역의 마을 소멸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현재 2개 지구(임하 중마, 추목지구)에 국비 포함 177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8개 지구(남선 4개소, 일직 2개소, 임동·풍천 각 1개소)에 국비 포함 133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기반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주택 복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LH와 협력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80호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의 시선은 이제 미래로 향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재창조를 위해 산림복구·복원 사업,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계명산자연휴양림 복원 등을 추진한다. 국유림을 제외하고도 23,785ha에 달하는 산림 피해지는 단순 복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숲 레포츠, 산촌경제 모델이 복합된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간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희망의 꽃을 피워온 피해 주민과 힘을 보태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행정을 펼치고, 산불 피해지가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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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안동시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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