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여름철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 •안동시가 5월부터 9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여름철 주의 감염병은 비브리오패혈증·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레지오넬라증·SFTS·말라리아 등이다.
- •올바른 손 씻기는 설사질환 30%, 호흡기질환 20% 감소 효과가 있어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안동시는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및 전국 보건기관과 함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을 신속히 감시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체계다.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비상방역 종료 후 1시간 이내 시스템을 통한 일일보고와 비상응소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여름철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는 비브리오패혈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그리고 모기·진드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레지오넬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말라리아 등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어패류 및 식품 충분히 익혀 먹기,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발열·설사·구토 등 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필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손 씻기는 설사 질환 30%, 호흡기 질환 20% 감소 효과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예방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응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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