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지직송 사과 5kg (가정용)
경북 청송·안동 등 사과 산지 과수원에서 바로 보내는 가정용 사과

먼저 밝혀 둘 것이 있다. 이 상품은 '안동사과'로 표기된 상품이 아니다. 판매 페이지의 원산지 항목은 '상세페이지 참조'이고, 상세 설명에는 경북 청송·안동 등 사과 산지에서 보낸다고 적혀 있으며 상자 사진은 청송 꿀사과다. 안동산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우리도 안동사과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도 이 상품을 남겨 둔 이유는 산지와 등급 표기가 비교적 솔직하기 때문이다. 5kg 1박스 20,140원, 무료배송, 가정용이다. 안동산이 명시된 상품을 확보하면 이 자리에 바꿔 올릴 계획이다.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
- •5kg 1박스 20,140원 · 무료배송
- •7~9월엔 홍로, 10~6월엔 부사 위주로 배송 (판매 페이지 안내)
- •가정용이라 멍·흠집이 있을 수 있음 — 이런 사유로는 반품이 어렵다고 안내
2026년 9월 11일 판매 페이지 기준 · 가격과 구성은 판매자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구매 전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왜 경북 북부에서 사과가 나오나
사과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때 단맛이 오른다. 안동·청송·영주로 이어지는 경북 북부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와 고랭지가 많아 가을 일교차가 크고,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과 주산지로 꼽혀 왔다. 안동시가 해마다 사과 관련 행사와 판촉을 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경북 산지'는 한 과수원을 뜻하지 않는다. 이런 산지직송 상품은 시기에 따라 물량을 대는 지역이 옮겨 다니기도 한다. 특정 지역 사과를 원한다면 원산지가 그 지역으로 못박힌 상품을 고르는 것이 맞다.

7~9월은 홍로, 10~6월은 부사
판매 페이지는 배송 시기에 따라 품종이 달라진다고 안내한다. 7~9월에는 홍로, 10~6월에는 부사 위주다. 지금 주문하면 홍로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홍로는 추석 무렵 먼저 나오는 품종으로 단맛이 앞서고 과육이 부드러운 편이다. 부사는 늦가을에 수확해 아삭한 식감과 저장성이 좋다. 오래 두고 먹을 생각이라면 부사가 나오는 시기를, 바로 먹을 생각이라면 시기와 무관하게 주문해도 무리가 없다.
'가정용'이 무슨 뜻인지 알고 사야 한다
가정용은 맛이 아니라 겉모습으로 나눈 등급이다. 멍이나 흠집, 색이 고르지 않은 과가 섞여 들어간다. 판매 페이지도 이런 사유로는 반품이 어렵다고 미리 안내한다. 선물용으로 보낼 상품이 아니라는 뜻이다.
집에서 깎아 먹거나 주스·잼으로 쓸 거라면 같은 무게를 훨씬 싸게 사는 방법이고, 선물이라면 선물용 등급이 따로 있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5kg 한 박스에 들어가는 개수는 과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판매 페이지 표기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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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Q. 안동사과인가요?
안동산이라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판매 페이지 원산지가 '상세페이지 참조'이고 설명은 경북 청송·안동 등 산지로 적혀 있습니다. 안동산이 명시된 상품을 원하시면 원산지 표기를 먼저 확인하세요.
Q. 지금 주문하면 어떤 품종이 오나요?
판매 페이지 안내로는 7~9월 홍로, 10~6월 부사 위주입니다.
Q. 가정용은 맛이 떨어지나요?
맛이 아니라 겉모습 기준입니다. 멍·흠집이 있을 수 있고 그 사유로는 반품이 어렵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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