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으로 민간투자 유치 박차

- •안동시가 산불 피해 산림 복구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의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조성은 지난해 8월부터 국내 기업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가 산불 피해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구하고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규제 완화와 인허가 의제 처리가 보장되는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 대상을 넘어선 '미래 성장 기반'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관광·휴양단지 지정 편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의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피해지를 '산업·관광·농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조성하고자 리조트와 치유 시설이 집적된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입주단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조성은 지난해 8월부터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경상북도와 실무협의를 개최하는 등 조만간 가시적인 민간투자 확정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별법을 지렛대 삼아 산불피해지를 안동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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