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학생 페스티벌 1회차 성료…10월 2회차 예정

- •안동시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연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 •전국 6개 권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전통공연을 관람했다.
- •10월과 11월에 이어지는 2·3회차까지 총 1,0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인천, 충남, 대구·경북, 전북, 부산·울산 등 전국 6개 권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세계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통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 유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해 퇴계 이황의 학문 정신과 600여 년간 이어진 전통 마을의 모습을 살펴봤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에서는 전통 탈춤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학생 네트워킹의 밤'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다.
안동시는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차,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3회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세 차례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동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국적을 넘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안동을 편안하게 방문하고 머물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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