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학술대회 5~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9편 발표

- •‘경계의 안과 밖’ 주제로 11월 5일~6일 이틀간 개최
- •금서와 독서·변방과 교류·대립과 소통·여성과 사회 4개 분야
- •발표문은 2027년 전통생활사총서 81~100권으로 간행
핵심정보
- 발표
- 4개 분야 19편
- 일시
- 2026년 11월 5일(목) ~ 6일(금)
- 장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주관
- 한국국학진흥원
- 주제
- 경계의 안과 밖: 전통시대 생활과 경계의 전환
한국국학진흥원이 11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6 전통생활문화 집대성 및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계의 안과 밖: 전통시대 생활과 경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해 문화·경제·정치·사회 4개 분야에서 모두 1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전통시대 사람들의 삶은 법과 풍속, 신분과 성별, 서책과 사상, 국가와 변방 등 크고 작은 경계 위에서 펼쳐졌고, 그 경계는 고정된 선이 아니었다는 문제의식이다.
첫날인 5일 오전 문화분야는 ‘금서와 독서’를 주제로 조선 각수, 금지된 책을 둘러싼 독서 풍경, 18세기 유만주의 독서생활, 고전소설의 문화사 등 5편을 발표한다. 오후 경제분야는 ‘변방과 교류’를 주제로 17세기 초 조일 국교 회복과 대일무역, 제주 표류민, 조선에 귀화한 여진인, 연행록의 독서사 등을 다룬다.
둘째 날인 6일 오전 정치분야는 ‘대립과 소통’을 주제로 암행어사 박래겸의 평안도 기록, 한글 청원서로 본 조선의 법정, 조선후기 소원(訴冤) 제도 등을 살핀다. 오후 사회분야는 ‘여성과 사회’를 주제로 조선 왕실 비구니의 역사, 청상과부의 삶, 내방가사로 본 여성의 삶과 교육, 기녀제도와 기녀문화 등을 다룬다. 각 분과는 발표와 지정토론에 이어 청중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발표문은 수정·보완을 거쳐 2027년 한국국학진흥원 ‘전통생활사총서’ 81~100권으로 간행될 예정이다. 이 성과가 출간되면 총서는 총 100권으로 완간된다.
정종섭 원장은 “축적된 연구 성과가 학술자료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과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우리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국민과 더욱 폭넓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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