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영야행' 열흘 일정 마무리… 올해는 임청각까지 확대

-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월영교와 임청각 일원에서 열린 '2026 월영야행'이 마무리됐다.
- •올해 9회째로, 행사 공간을 기존 월영교에서 임청각까지 넓혔다.
-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망명 여정을 소재로 한 참여형 역사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았다.
핵심정보
- 장소
- 월영교·임청각 일원
- 주제
-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국가유산 이야기
- 회차
- 9회째
- 행사기간
- 2026. 7. 31. ~ 8. 9. (10일간)
- 주요 프로그램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역사 도보투어, 런앤런, 내고장 청포도길, 선유야화, 빛으로 걷는 석빙고路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월영교와 임청각 일원에서 열린 '2026 월영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국가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국가유산과 역사·문화·예술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는 기존 월영교 중심이던 행사 공간을 임청각까지 확대해 조선시대 민속문화와 근현대 독립운동의 역사를 하나의 관람 동선으로 연결했다.
참여형 역사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망명 여정을 소재로 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광복으로 가는 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국가유산을 둘러보는 '역사 도보투어: 광야를 걷다', 걷기와 달리기를 결합한 '런앤런(Learn&Run)' 등이 운영됐다.
이육사의 시 '청포도'를 재해석한 '내고장 청포도길', 선유줄불놀이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선유야화', 석빙고로 이어지는 길을 빛으로 연출한 '빛으로 걷는 석빙고路' 등 야간경관 콘텐츠도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안동놋다리밟기,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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