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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위기가구 생명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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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위기가구 생명 살렸다!
사진: 안동시청 공식 배포자료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덕분에 가능했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김재현 집배원은 평소처럼 소포를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으나,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고 악취가 나 이상 징후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창문을 통해 집안을 살피던 중 방 안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김재현 집배원은 “7월 첫 방문 때는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눴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아무 기척이 없어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 작은 관심이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안부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일선에서 세심한 관찰력과 빠른 판단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신 김재현 집배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립가구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8월 안동시청 발표 자료를 정리한 아카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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