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 주민들이 직접 찾아가 머리 손질·안부 확인… 마을돌봄 세 번째 활동

- •풍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9월 9일 '구석구석 살피는 마을돌봄사업' 세 번째 활동을 했다.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머리 손질·염색·면도를 해주고 건강과 생활 형편을 살폈다.
- •연 네 차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정기 방문을 통해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핵심정보
- 내용
- 방문 이미용(머리 손질·염색·면도), 취약계층 안부 살핌
- 운영
- 풍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옥희)
- 일시
- 2026. 9. 9.(수), 올해 세 번째 활동
- 횟수
- 연 4회
안동 풍천면 주민들이 조를 나눠 이웃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풍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옥희)은 9월 9일(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살피는 마을돌봄사업'의 세 번째 활동을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에서 주민들이 직접 찾아낸 실천과제에서 출발했다. 추진단원들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1년에 네 번 한다.
이날 추진단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머리 손질과 염색, 면도를 해줬다. 집집마다 건강과 생활 형편을 확인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폈다. 정기적인 방문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막고 위기 상황을 일찍 발견하는 사람 안전망 역할을 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직접 찾아와 깔끔하게 해줘 추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엄길용 풍천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풍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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