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부설초 4학년 60명의 '부설당근마켓'… 30만원 명륜동에 기부

-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가 8월 26일 알뜰시장 수익금 30만 원을 명륜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 •'부설당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알뜰시장에 4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해째 이어진 나눔이다.
학생들이 안 쓰는 물건을 팔아 모은 돈이 이웃에게 갔다.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는 8월 26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교내 알뜰시장 수익금 30만 원 전액을 명륜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 기탁했다.
'부설당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알뜰시장에는 4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면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그 수익을 나눔으로 이어간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탁금은 명륜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김정기 교장은 "학생들이 알뜰시장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대견하다"고 말했다. 윤숙경 명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준 안동부설초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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