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어르신 25명 '마음튼튼 몸튼튼' 두 달 여정 마무리…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로 마침표

-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8월 취약계층 어르신 25명과 함께한 '마음튼튼 몸튼튼 사업'을 마쳤다.
- •건강 체조와 원예 등 전문강사 지도로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이었다.
- •마지막 회기에는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음튼튼 몸튼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과 우울감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건강 체조와 원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완성된 화분을 보며 "집에 가져가 잘 키우고 살피고 아껴주면서 생활 속에서 더욱 활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혼자 집에만 있을 때는 하루가 길고 적적했는데, 매주 나와서 운동도 하고 예쁜 식물도 가꾸니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꼭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부성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수경재배 화분을 정성껏 가꾸듯 스스로의 마음과 몸도 건강하게 돌보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복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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