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안동향교 춘계 석전 봉행… 권기창 시장 초헌관으로

-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안향교와 송천동 안동향교에서 3월 24일 춘계 석전을 봉행했다.
-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국가무형유산이다.
- •권기창 안동시장이 예안향교 석전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핵심정보
- 의식
- 춘계 석전(釋奠) — 국가무형유산
- 일시
- 3월 24일
- 장소
- 예안향교(도산면 서부리), 안동향교(송천동)
- 초헌관
- 권기창 안동시장(예안향교)
- 봉행 시기
- 매년 음력 2월·8월 상정일
공자와 성현을 기리는 봄 제사가 안동의 두 향교에서 올려졌다.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안향교와 송천동 안동향교에서 3월 24일 춘계 석전을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전국의 향교와 성균관에서 거행하는 국가무형유산이다.
예안향교 석전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렸다. 의식은 초헌관의 전폐례를 시작으로 문선왕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례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무형유산인 석전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예안향교 대성전의 국가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힘쓰고, 석전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정신을 계승해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안향교는 안동 무궁화의 성지로서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있다. 예안향교 무궁화는 100여 년 전 나라의 민족혼을 일깨우고 독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명륜당 중정에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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