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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 11월부터 회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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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 11월부터 회장 도시
사진: 안동시청 공식 배포자료

안동시는 17일 전남 해남 대흥사에서 열린 제32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도시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2010년 창립됐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보유한 세계유산 도시로 협의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2026년 11월 말부터는 회장 도시로서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인 심덕섭 고창군수와 개최도시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1개 회원 도시의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한 한국 세계유산 홍보에 대한 지원도 다짐했다.

안동시는 7월 말부터 개최되는 월영야행,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안동의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내년 하반기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총회(OWHC-AP)에 대한 참여도 요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부회장 도시로서,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해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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