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500점이 새 주인 찾았다… 아이누리 나눔장터에 200명

-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6월 27일 연 '장난감 나눔장터'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
- •영유아 발달교구와 블록, 역할놀이 장난감, 도서 등 총 500여 점이 판매·나눔됐다.
- •모든 물품은 사전 안전점검과 소독·세척을 거쳐 선별했다.
쓰지 않던 장난감 500여 점이 새 주인을 만났다. 안동시는 6월 27일(토)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연 '장난감 나눔장터'가 시민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필요한 가정에 저렴하게 나누고 판매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넓히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고, 총 500여 점의 장난감이 판매·나눔됐다.
장터에는 영유아 발달교구, 블록, 역할놀이용 장난감, 도서와 완구류 등 다양한 품목이 나왔다. 특히 사전 안전점검과 소독·세척을 거친 물품만 선별해 참여 가정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인기 품목은 행사 시작 직후 빠르게 동났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도 현장을 찾아 참여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살펴봤다.
이은영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가정에서 잠들어 있던 장난감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활용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 지원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난감 나눔장터는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동시에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보육·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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