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오늘안동 TODAY검색
관광·문화

전통 기록, 청춘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되다

게시 · 수정

공유𝕏fB
전통 기록, 청춘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되다
핵심정보
기간
영화·뮤지컬·웹툰·OTT까지…기록에서 발견한 새로운 이야기
대상
5개월간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 8개 팀 가운데 관객 참여형 공연 〈도깨비의 판-홀린 듯 한양을 걷다〉를 기획한 ‘도깨비 유랑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장소
과거의 기록을 오늘날의 장소와 관객 체험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1. 자료배포일 : 2026년 10월 14일(수)
  2. 담당부서 : 인문융합학술원
  3. 보도자료 제목:

전통 기록, 청춘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되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0월 10일(토) 서울 송해아트홀에서 ‘제1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6개 대학에서 116개 팀이 참여했다. 5개월간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 8개 팀 가운데 관객 참여형 공연 〈도깨비의 판-홀린 듯 한양을 걷다〉를 기획한 ‘도깨비 유랑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시대 일기류를 바탕으로 구축한 스토리테마파크 등 전통 기록문화 자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예비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월간 교육과 멘토링으로 키워낸 8개 팀의 콘텐츠 기획

올해로 12회를 맞은 공모전에는 56개 대학, 116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8개 팀 21명이 최종 프로모션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오리엔테이션, 담임멘토 교육, 교육캠프, 피칭교육, 피칭캠프 등에 참여하며 전통 기록에서 찾은 소재를 공연·게임·드라마·영화·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발전시켰다.

최종 프로모션에서는 8개 팀이 각각 10분간 기획 의도와 작품의 특징을 발표했다. 전문 심사위원 7명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으며, 대상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계암일록』 속 도깨비 기록,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도깨비의 판〉 대상

대상은 고민지·정윤서·문지후(이화여자대학교), 박상하(연세대학교)로 구성된 ‘도깨비 유랑단’의 〈도깨비의 판-홀린 듯 한양을 걷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계암일록』에 기록된 도깨비 홀림 이야기를 모티프로, 관객이 기록 속 한양의 풍경과 소리를 따라 도시 공간을 직접 걸으며 이야기에 참여하는 이동형 공연이다. 과거의 기록을 오늘날의 장소와 관객 체험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김예인(고려대학교), 이원경(성결대학교)의 ‘둘로그’ 팀이 기획한 보드게임 〈무영곡의 목민〉이 수상했다. 사또의 부임 첫날 벌어진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이 고을의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TRPG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우수상은 ‘레디액션’ 팀(최유경·심찬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드라마 〈사임당, 나를 그리다〉와 ‘필(筆) 무렵’ 팀(이수민·이호경, 이화여자대학교)의 게임 〈꽃풀이-다시 쓰는 일기〉가 받았다. 〈사임당, 나를 그리다〉는 ‘화가’ 신사임당이 2026년에 다시 태어나 미술범죄조사팀에서 문화재 범죄를 추적한다는 설정으로 역사적 인물을 새롭게 조명했다. 〈꽃풀이-다시 쓰는 일기〉는 조선을 배경으로 차를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하고 그들의 사연을 듣는 힐링 게임이다.

영화·뮤지컬·웹툰·OTT까지…기록에서 발견한 새로운 이야기

장려상에는 조선 후기 무뢰배 조직 ‘검계’를 느와르 장르로 풀어낸 ‘검크크’ 팀의 영화 〈칼춤〉, 남장을 하고 유람한 여성 문인 금원의 여정을 담은 ‘공삼의 산악회’ 팀의 뮤지컬 〈호동서락기〉가 선정됐다. 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아마계돈(阿麻鷄豚)’ 팀의 웹툰 〈옥분향록(玉粉香錄)〉, 호환(虎患)과 천주교를 둘러싼 조선 후기의 갈등을 다룬 ‘호시탐탐’ 팀의 OTT 드라마 〈동쪽에는 호걸이 살고 있었다〉도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은 드라마·영화·웹툰뿐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 뮤지컬, TRPG 보드게임, 힐링 게임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전통 기록이 다양한 현대 문화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종섭 원장은 “올해는 관객과 이용자가 이야기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와 여성의 삶과 시선에 주목한 작품들이 두드러져 전통 기록을 바라보는 청년 창작자들의 시선이 한층 다양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이 전통 기록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오늘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모전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1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 결과

붙임 2. 제1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 포스터

붙임 3. 제1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 사진

자주 묻는 질문

Q.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요?

A. 영화·뮤지컬·웹툰·OTT까지…기록에서 발견한 새로운 이야기

오늘앤 ONEULN —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트스토어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
이 포스팅은 안동시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 다른 소식 찾기

관련 기사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체류형 관광명소로 키운다

관광·문화10시간 전

안동시립박물관, 10월 19일부터 임시 휴관

관광·문화10시간 전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종이․문자 비엔날레 개최

관광·문화10시간 전

2026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 개최

관광·문화10시간 전

‘뮤지컬 이육사’ 10주년, 안동 지역 배우와 함께 무대 오른다

관광·문화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