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김은채, 카자흐스탄서 복식 우승… 올해 국제대회 두 번째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김은채 선수가 ITF W15 아스타나 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 •이하음(오리온)과 짝을 이뤄 8월 16일 결승에서 2-0(6-1, 6-4)으로 승리했다.
- •준결승에서는 1번 시드를 만나 매치 타이브레이크 10-8 접전 끝에 이겼다.
핵심정보
- 결승
- 2-0 (6-1, 6-4) vs 트카체바·젤린스카야 조
- 대회
- ITF W15 아스타나 국제여자테니스대회 (2026. 8. 10.~8. 16., 카자흐스탄)
- 선수
- 김은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 성적
- 여자복식 우승 — 파트너 이하음(오리온), 3번 시드
- 준결승
- 1번 시드 데사이·임희래 조에 매치 타이브레이크 10-8 승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김은채 선수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은채는 이하음(오리온)과 호흡을 맞춰 8월 16일 결승에서 마리야 트카체바·다리아 젤린스카야 조를 2-0(6-1, 6-4)으로 꺾었다.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야외 하드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는 여자복식 3번 시드로 출전했다. 1회전과 8강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1번 시드 질 데사이(인도)·임희래 조를 만났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0-8 접전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첫 세트를 6-1로 가져온 뒤 두 번째 세트도 6-4로 마무리했다.
김은채는 지난 5월 창원에서 열린 ITF 대회에서도 임희래(의정부시청)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국제대회 복식 두 번째 정상이다.
흥미로운 대목도 있다. 창원 결승에서 김은채·임희래 조와 우승을 다퉜던 이하음이 이번에는 파트너로 나섰다. 맞수였던 두 선수가 한 팀으로 국제무대 정상에 함께 오른 것이다.
김은채는 지난해에도 전국·국제대회에서 8차례 우승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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