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로 기획서 써봤다… 안동 문화기획자 60명 AI 특강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7월 8일과 15일 안동문화원에서 'AI를 활용한 문화기획 방법' 특강을 운영했다.
-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문화기획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 •2회차에서는 구글 '제미나이'로 문화기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기획서 쓰기가 막막하던 시민들이 AI를 붙잡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8일과 15일 안동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2026 문화산업 아카데미 문화기획 디지털 활용 특강-AI를 활용한 문화기획 방법'을 운영했다.
빠르게 확산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문화기획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문화기획자, 기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2회로 운영됐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발전 과정, 문화 분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를 높였다. 2회차에서는 생성형 AI로 문화기획서를 작성하는 실전 활용 방법을 실습했다. 구글 '제미나이'로 기획서를 작성하며 실제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생들은 AI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 기획 구조를 설계했으며, 기획서 작성·수정 방법을 실습했다. 생성형 AI를 단순 정보검색이 아닌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획 보완을 위한 실질적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던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산업과 문화기획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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