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교(원)감 40여 명, 안동서 교육활동 보호 연수…도산서원·하회마을 체험도

-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교(원)감·관계자 대상, 11월 2~3일 안동 일원에서 진행
-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 체험과 민원 대응 실무 교육 병행
- •월영교 야간 산책·하회마을 관람·향토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안동 일원에서 관내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 장소가 안동일 뿐, 주최는 칠곡교육지원청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반복 민원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사실 확인, 소통과 갈등 조정까지 전 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꾸렸다.
첫날 참가자들은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실천하는 관리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방법, 학교 현장 사례를 나누고 책임감·공정성·경청과 소통의 자세도 함께 이야기했다.
이튿날에는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과 절차, 민원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조정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 기간에는 월영교 야간 산책, 하회마을 관람, 전통향토음식 체험 등 안동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향토음식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교육활동 보호 업무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기 위한 학교 공동체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교육활동 침해와 민원에 보다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선비정신과 지역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존중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