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병설유치원 유아들, 도토리로 마트 놀이·기부 체험… 남후·녹전·와룡초 경제교육

- •남후초병설유치원이 녹전·와룡초병설유치원 유아들과 도토리 경제교육을 했다.
- •유아들은 도토리를 화폐처럼 쓰는 마트 놀이와 기부 활동을 경험했다.
- •소비와 저축, 나눔의 의미를 놀이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와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도토리 경제교육'을 했습니다. 남후초병설유치원은 이번 교육을 '놀이로 배우는 똑똑한 경제습관'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유아들은 소비와 저축의 의미, 기부의 가치, 용돈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직접 모은 도토리를 화폐처럼 사용해 마트 놀이에서 원하는 물건을 사는 소비 활동을 해 보고, 다른 사람을 위해 도토리를 나누는 기부 활동도 경험했습니다. 자신이 모은 도토리를 어떻게 쓸지 스스로 정하며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책임감 있는 경제생활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모은 도토리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도토리를 나누니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미 남후초병설유치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나눔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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