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유아 117명, 하회탈 쓰고 장구 장단에 춤사위

- •꿈빛유치원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하회탈춤 놀이를 실시했다.
- •유아들은 안동 하회탈을 직접 관찰하고 배역에 맞는 의상을 입어본 뒤 기본 춤사위를 익혔다.
- •마지막에는 모두 원을 만들어 장구 장단에 맞춰 함께 탈춤을 췄다.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9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17명(7학급)을 대상으로 하회탈춤 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하회탈춤 놀이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관심을 갖고 자부심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유아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 하회탈춤의 기본 춤사위를 익히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유아들은 먼저 다양한 탈의 종류를 살펴보고 안동 하회탈을 직접 관찰하며 특징과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배역에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입어본 뒤 하회탈춤의 기본 춤사위를 익혔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원을 만들어 장구 장단에 맞춰 함께 탈춤을 추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 유아는 "하회탈을 직접 쓰고 장구 소리에 맞춰 춤을 추니까 제가 진짜 탈춤놀이에 나온 사람이 된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하회탈춤을 추는 것이 신났고, 다음에도 다른 탈을 쓰고 춤춰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꿈빛유치원의 한 교사는 "유아들이 하회탈을 직접 관찰하고 의상을 입어 탈춤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장구 장단에 맞춰 기본 춤사위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유아들이 하회별신굿탈놀이에 관심과 자부심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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