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 온다… 작년보다 246명 늘어

-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한다.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246명(약 22%) 늘어난 규모다.
-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국적이 주를 이루며 3월 10일 캄보디아 근로자 첫 입국을 시작으로 3~4월 중 순차 배치된다.
-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정보
- 국적
-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 규모
- 1,362명 (지난해 전체 대비 246명·약 22% 증가)
- 사업
-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 일정
- 3월 10일 캄보디아 근로자 첫 입국, 3~4월 순차 배치
- 지원
- 입국 당일 마약 검사·통장 개설·보험 가입·의무교육 원스톱 처리
- 공공형
- 5개 농협 170명 규모
농촌 일손 부족을 덜어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다.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246명(약 22%) 늘어난 규모다.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국적이 주를 이룬다. 국가 간 양해각서(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 근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청이 이뤄진다.
3월 10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4월 중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 배치된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을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영농 현장에 투입되도록 지원한다.
운영도 손봤다.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변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를 5개 농협 170명 규모로 확대해 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재입국률 70%대 유지와 무단이탈 제로(Zero) 관리로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와 안전 컨설팅 등 유관기관 협업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산재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와 사후 관리 강화로 근로자 안전과 사업의 실효성을 함께 높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 인력난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용 농가와 근로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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