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해설·수어·촉각전시까지… 무장애 음악극 '하늘, 바람, 바다' 29일 웅부홀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2026년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공연 음악극 '하늘, 바람, 바다'가 5월 29일 오후 2시와 30일 오후 5시 웅부홀에서 열린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촉각 전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과 동시 수어해설이 제공된다.
- •2023년 초연한 연극을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를 더해 음악극으로 재제작한 작품이다.
핵심정보
- 공연
-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음악극 '하늘, 바람, 바다'
- 접근성
- 음성해설, 촉각 전시(무대 미니어처), 한글 자막, 동시 수어해설
- 구미 공연
- 6월 5일(금) 오후 2시 · 6월 6일(토) 오후 5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
- 안동 공연
- 5월 29일(금) 오후 2시 · 5월 30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 주최·주관
- 안동시 주최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구미시문화예술회관 공동 주관 / 경상북도 후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2026년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공연 음악극 '하늘, 바람, 바다'가 5월 29일(금) 오후 2시, 5월 30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2023년 초연한 연극을 재제작한 작품이다. 기존 이야기 구조에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를 더해 음악극으로 확장했다. 대규모 공연으로 무대 연출과 시각적 볼거리를 늘렸고,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작품은 장애가 있는 딸 '바다'가 탁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딸을 세상 밖으로 이끌고자 하는 아버지의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접근성 서비스가 폭넓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촉각 전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과 동시 수어해설이 제공된다. 무대 미니어처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전시도 운영해 공연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협력으로 경북 도내 타 지역으로 유통되는 무장애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구미 공연은 6월 5일(금) 오후 2시, 6월 6일(토) 오후 5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 공연장 간 협업을 바탕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접근성 기반 공연예술이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시민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문화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공연으로는 연극 '순남이 순이'가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는 AI 로봇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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