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안심편의점·AI관제 등 4대 과제 제안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9월 18일 5분 자유발언에서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을 제안했다.
- •안심 편의점 지정, AI 영상관제 고도화, 스마트 안심비상벨 확대, 셉테드 기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 •손 의원은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을 안동시에 제안했다.
손 의원은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 안전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사후적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선제적 안전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 원도심의 노후 주택과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 보행환경을 지적하며 안전 인프라에 첨단기술과 민·관·경 협력체계를 결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의원은 24시간 편의점을 긴급 대피·도움 요청 거점으로 지정하는 '안심 편의점', CCTV에 AI 영상분석을 접목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AI 영상관제 고도화', 학원가·공원·골목길에 비명 등 이상 음성을 감지하는 '스마트 안심비상벨' 확대, 노후 보안등 교체와 시야 장애물 정비 등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4대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손 의원은 "스마트 안심도시는 거창한 신규 시설을 별도로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안동시가 이미 갖추고 있는 CCTV와 영상정보통합센터, 공공시설 등 기존 인프라에 AI 기술과 스마트 조명, 민·관·경 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이 밤길을 걱정하지 않고 걸을 수 있고, 위급한 순간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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