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영 안동시의원 "원도심 빈 공공시설에 다문화교류센터 만들자"

- •손광영 안동시의원이 9월 9일 5분 자유발언에서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을 고쳐 '다문화교류활성화지원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 •체류·취업·의료 원스톱 안내, 주민·이주민 교류 공간, 유학생 통번역·관광해설 인력 양성, 다문화 자녀·청년 인재 육성을 한곳에서 하자는 구상이다.
- •집행부에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 전수조사부터 시작하라고 주문했다.
핵심정보
- 발언
- 손광영 의원,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026. 9. 9.)
- 제안
-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 리모델링으로 다문화교류활성화지원센터 조성
- 센터 기능
- 원스톱 생활 지원, 다문화 교류 공간, 통번역·관광해설 인력 양성, 인재 육성 거점
- 집행부 요구
- 유휴 공공시설 전수조사, 원스톱 지원체계, 대학·기업 협력 운영 모델
안동 원도심의 빈 공공건물을 외국인 주민 지원 거점으로 쓰자는 제안이 나왔다. 손광영 안동시의원(태화·평화·안기)은 9월 9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문화교류활성화지원센터' 조성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안동이 지속 가능하려면 외국인 주민을 새로운 지역 구성원이자 인적자원으로 바라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동에는 농촌 계절근로자와 대학 유학생,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다.
센터는 새로 짓지 말고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건립 비용을 아끼고 놀고 있는 공공자산을 살리면서, 이용자와 프로그램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여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손 의원이 제시한 센터 기능은 네 가지다. ▲체류·취업·교육·의료·주거를 한곳에서 안내하는 원스톱 지원 ▲주민과 이주민이 언어·예술·전통문화로 어울리는 교류 공간 ▲유학생과 이주민을 통번역·관광해설 인력으로 키우는 글로벌 인포메이션 허브 ▲지역 대학·기업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역 청년을 키우는 인재 육성 거점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언어 능력을 관광해설 등과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자고 했다.
집행부에는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 전수조사와 대상지 발굴 ▲행정·생활·교육·고용·관광을 잇는 원스톱 체계 ▲대학·기업·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센터는 단순한 지원시설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잇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안동의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유휴 공공시설 전수조사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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