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폐현수막 재활용률 21%→60%인데 예산은 줄어… 김정림 의원 "전용 작업공간 마련해야"

- •김정림 안동시의원이 9월 9일 5분 자유발언에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계속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 •재활용률은 2024년 약 21%에서 2025년 약 60%로 올랐고, 소각량은 12.5톤에서 5.5톤으로 줄었다.
- •그러나 전용 작업공간이 없고 예산도 축소돼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며 작업공간과 활용제품 발굴을 주문했다.
핵심정보
- 문제
- 전용 작업공간 없음, 관련 예산 축소
- 발언
- 김정림 의원,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2026. 9. 9.)
- 제안
- 작업공간·사업 기반 마련, 활용제품 다양화
- 소각량
- 12.5톤 → 5.5톤
- 재활용률
- 2024년 약 21% → 2025년 약 60%
거리에 걸렸다 버려지는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되살리는 안동시 사업을 더 키우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정림 안동시의원(태화·평화·안기, 더불어민주당)은 9월 9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짚었다.
안동시는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마대 등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이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성과는 숫자로 나타났다. 재활용률은 2024년 약 21%에서 2025년 약 60%로 뛰었고, 같은 기간 소각량은 12.5톤에서 5.5톤으로 절반 아래로 줄었다. 하지만 전용 작업공간이 없는 데다 관련 예산까지 줄어 사업이 오히려 움츠러들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우려했다.
김 의원은 폐현수막은 재활용하지 않으면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된다며, 재활용 확대가 폐기물과 소각량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폐현수막을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보는 정책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작업공간 확보, 다양한 활용제품 발굴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성과가 확인된 사업이 여건 부족으로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으로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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