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고 소화기 잡고 임명장까지… 옥동 통장 30여 명의 하루

- •안동시 옥동 통장협의회가 4월 24일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 •회의에 앞서 주요상가 밀집 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신임 통장 임명장 수여식과 옥동119소방대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옥동 통장들이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했다. 안동시 옥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동)는 4월 24일(금)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신임 통장 취임식, 소방안전교육을 묶은 4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먼저 회의 시작에 앞서 옥동 주요상가 밀집 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통장들은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신임 통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임 통장들은 주민의 손과 발이 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옥동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옥동119소방대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통장들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응급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사례 교육을 받았다.
박정동 옥동통장협의회장은 "회의 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동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취임한 통장님들과 합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환경정비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통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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